점심시간의 가위 바위 보 모임...
오늘도 새로운 포스팅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뭘 쓸까 고민하다가.. 점심 시간 이야기를 다른 이야기를 하나 써볼까 합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회사에 들어온 분들 중 6분과 함께 점심 식사로 보리밥과 보쌈을 먹고, 회사로 복귀하던 도중... 꼬알라의 생각...
"전부 가위바위보해서 진분이 몽땅 커피사기는 어떨까요...?"
7명이라는 거대 집단이었기 때문에, 커피 사는 것도 만만치 않았던 금액이라.. 합의점은 2분이서 커피를 사는 걸로 이야기가 되었답니다.
여기서 K대리님의 명언...
"나는 당신들이 뭘 낼질 알고 있어...!!!"
7명이.. 하나의 생각에.. 단체로 길거리에서 떼 가위바위보를 하길 2-3분.. 지나가던 분들이 보시기엔 도대체 얘네들 모하나라는 생각을 하셨을 수도...
결국 2분의 진 분들이 나오셨고.. 그분들이 사신 음료의 가격은 거대 집단에 맞먹는 금액이 나와버렸답니다..
K과장님, K대리님.. 잘먹었습니다. :)
Comments
Anonymous
May 15, 2007
표정 관리가 안 되어 애 먹었던 그..K과장입니다..^^ 보쌈 까지는 정말 좋았는데...흑흑 내일 저녁에 두고 BOA요.Anonymous
May 15, 2007
저도 감사! 얻어먹으니 더 맛있더라는..ㅋㅋAnonymous
May 15, 2007
앗 과장님!.. 잘먹었습니다. :)Anonymous
May 15, 2007
흠. 단체 가위바위보의 법칙
- 처음에 낼때는 대부분 생각없이 주먹을 내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손펴기 귀찮기 때문이다.
- 중요한 순간에는 가위를 낼 가능성이 높다. 나름 신경쓴다고 내기 때문이다. 흠, 두번다 한사람씩 다른걸 내는바람에...
- Anonymous
May 16, 2007
ㅋㅋ K과장님 K 대리님 정말 정말 잘먹었습니다 핫초코는 정말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