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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갑 관장님의 국제 현대 미술관

  • Artigo

얼마전 미스테리 서클 공원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해당 일에 가보았던 곳중 하나가 국제 현대 미술관입니다. 강원도 영월은 없어져가는 폐교를 개인이나 지자체에서 구입하여, 이를 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고 "박물관 고을 영월"이라는 글월도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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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박물관을 그리 자주 찾지는 않습니다.(거의 안 찾습니다.) 다만 이날은 영월에 사시는 제 이모부님의 추천으로 국제 현대 미술관을 찾아갔었습니다. 때마침 가족이라는 주제로 조각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군요. 해당 조각 작품은 모두 관장님이신 박찬갑 선생님의 작품이었습니다.

박찬갑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잘 보고 왔습니다. 나름대로 가족이라는 테마로 맘에 확 와닿는 작품이 많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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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사람모양 조각의 입모양이 하나같이 동그란게.. 가장에게 "밥주세요!"하는 모습같다고 하시더군요... :)

Comments

  • Anonymous
    May 11, 2007
    어머니 재치 있으시네..'밥주세요'

  • Anonymous
    May 11, 2007
    ^^ 형님.. 김프로 25... 가 훨씬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애요.. 제 어머니 한 센스하십니다 ^^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