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A 2011 첫째날 – 키노트New Era of Computing
TechEd NA 2011(TENA)의 첫째 날 진행한 키노트에 대해서 공유합니다. TechEd의 키노트는 MIX나 PDC와는 다르게 첫날 한 차례만 있는데요, 키노트라는 말 그래도 이번 행사에서 다뤄지는 내용들의 핵심을 보여주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참석자가 모이게 됩니다.
좋은 자리에 앉으려고 그날 조금 일찍 갔는데요, 첫번째 사진은 등록 데스크 이며, 두 번째는 참석자가 모두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기 때문에 규모가 큰 식사 장소의 사진 입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마치고, 키노트 행사장에 가니 어느새 사람들의 줄이 벌써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OPENING 공연으로 DJ 두 명이 타블렛 처럼 생긴 기계를 가지고 전자 음악을 연주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작 후 마자 이매진컵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솔루션이 클라우드에서 구동되는 영상이 나오고 해당 팀 학생들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아래는 이번 키노트에 나온 내용을 정리한 것 입니다.
클라우드
클라우드가 가능하게 하는 세 가지 가치를 언급했습니다.
- Agility, Focus, Economics
클라우드가 쓰이는 6가지 시나리오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 Extending 기존 앱
- Large Dataset 데이터웨어 하우징
- High Performance 컴퓨팅
- Events 미디어 컨텐츠 전송
- Marketing 캠페인, 게임 웹사이트
클라우드 적용 사례 소개
- 미국에서 6번째로 큰 트래블 에이전시인 Traveloycity 에서 윈도우 애저를 적용한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사례 자료)
시스템 센터 Concero 소개
- Private 과 Public 클라우드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모바일
오피스 365
- 윈도우 폰 7으로 오피스 365를 사용해서 Lync를 사용하고, Sharepoint의 문서를 바로 열고, 편집 & 저장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폰 망고 업데이트
- 윈도우 폰 7에서 Mail 을 대화 목록으로 보는 것도, 특정 폴더를 Pinning해서 보는 것도, Protected 메시지를 보는 것도 가능해 집니다.
윈도우애저
Windows Azure Tools for Windows Phone
- 윈도우폰7과 애저를 활용한 데모가 진행되며, 서비스에 Access Control 2.0을 이용해서 따로 계정 관리를 하지 않고도 기존 Live ID로(혹은 Yahoo, Google, Facebook 계정으로) 로그 인을 할 수 있고, Push Notification을 이용해서 메시지를 받는 것을 보여줍니다.
Windows Azure Connect & Traffic Manager
- 윈도우 애저로 온프레미스 연결하는 Windows Azure Connect 를 다시 보여주고, 지난 MIX에 공개한 Traffic Manager로 여러 지역에 배포한 인스턴스를 하나의 URL로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보여 줍니다.
개발툴
고객 사례
- 비쥬얼 스튜디오 2010의 테스팅 기능과 인텔리트레이스 기능으로 BMI와 K2가 업무량을 많이 줄였다는 사례이야기가 나왔습니다.
Visual Studio vNext
TFS의 업무들을 웹에서 접근해서 Backlogs 메뉴에서 요구사항의 우선순위를 실시간으로 조정하고, Board 메뉴에서 업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업무의 분산을 위해서 분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비쥬얼 스튜디오 다음 버전에서는 파워포인트에 플러그인으로 스토리보드를 추가해서 Stakeholder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가 됩니다. 또한, 기록 도구를 통해서 피드백을 쉽게 남기고 이를 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 System Center Operations Manager 2007 Connector for Visual Studio TFS 2010 CTP1를 이용해서 성능에 문제가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찾고 이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여기까지 이며, 이번 TechEd NA 2011 키노트에서는 비주얼 스튜디오의 다음 버전과 관련한 내용이 많이 추가가 되었으며, 키노트 이후 파운데이셔널 세션에서 이 내용을 다룬 것도 이후에 블로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