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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 차기 버전의 ALM기능 살펴보기

몇 주전에 끝난 TechEd 북미 행사에서 발표된 Visual Studio 다음버전의 기능 중에 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ALM) 기능에 대해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TechEd 키노트에서 두번째 스피커로 나선 Jason Zander가 실제 시나리오 데모를 통해서 재미있게 보여준 내용이기도 한데요, 차기 ALM은 아래 세가지 주제로 나눠집니다.

1. Visual Studio 2010의 확장
2. 애자일 적용을 가속
3. 개발과 운영을 연결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에는 개발자, 테스터, 아키텍트, 프로젝트 플래너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한팀을 이룬다고 보며, ALM을 통해서 긴밀하게 통합된 아래와 같은 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1. 협업 - 어떤 업무를 하던지 간에 팀원 간에 가치 전달에 집중
2. 적용 가능한 피드백 - 비디오, 스크린샷, 구성 정보, 인텔리트레이스 로그 등을 통해서 문제 해결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피드백을 전달
3. 업무 스타일의 다양화 - Visual Studio IDE, Sharepoint, 오피스 등을 여러가지 툴 이용
4. 애자일 프로세스를 투명화 - TFS를 통해서 신뢰할 수 있는 하나의 소스로 협업

키노트에서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이해 관계자와 운영자와의 협업 시나리오였습니다. 아래 다이어그램이 이와 같은 플래닝, 개발, 매니징 하는 흐름을 아주 간소화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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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버전의 Visual Studio 차기 버전의 ALM에는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있을 수 있으며 각각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애자일 플래닝 도구>

웹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개발프로젝트에 대한 플래닝을 쉽게 하고, 각 항목들에 할당 된 사람들과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것인지 등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TFS를 소스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여러 툴에서도 같은 내용 처리를 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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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기능 목록이 쌓여있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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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들을 관리해서 업무로 분류 하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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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형태로 업무가 나뉜 것을 볼 수 있는 화면

<간단한 요구사항 처리>

중간에 애플리케이션의 모양이나 기능 변경을 요구를 받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정확히 고객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서, 변경을 하고 나서도 재 수정을 해야할 경우가 있는데요, 차기 버전의 Visual Studio 에서는 널리 사용되는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스토리보드 플러그인을 통해서 요구사항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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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에 스토리보드 플러그인으로 고객이 윈폰7 앱의 형태에 대해서 의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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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템플릿(e.g. 쉐어포인트, 탐색기 등)을 통해서도 쉽게 의견 전달

<고객의 피드백>

고객에게 특정 기능에 대해서 피드백을 요청하고, 고객은 오디오나 비디오 캡쳐 같은 형태로도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내용이나 불편한 점에 대해서 의견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웹 인터페이스와 연동이 되어서 관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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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특정 부분의 피드백 요청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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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특정 부분에 대해서 피드백 요청을 받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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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분을 테스트하면서 비디오를 캡쳐하는 모습

<지속적인 테스팅>

유닛 테스팅을 Visual Studio IDE와 긴밀하게 통합된 형태로 제공을 합니다. MS Test, xunit, nunit을 지원할 예정이고, .NET과 C++ 모두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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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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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후 실패한 테스트 및 테스트에 걸린 시간을 보여줌

<애자일 품질 보장>

개발을 끝낸 소프트웨어는 자체적으로 Quality Assurance 를 통과해야 합니다. 차기 Visual Studio 에서는 단지 함수 집합을 통해서 수동 혹은 자동으로 코드 테스트를 하는 것과 더불어, 비디오나 오디오 캡쳐와 같은 내용에 대해서 확인을 하면서, 새로운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고, 스냅샷을 저장하고, 세부 정보를 기록하는 등의 기능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이것들이 바로 적용 가능한 피드백으로 활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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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과정을 따라가 보는 화면

<운영 조직과 조율해서 개발>

Visual Studio 2010 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으로 개발과 운영의 조율을 위해서 System Center와 Visual Studio Team Foundation Server(TFS) 2010을 연동할 수 있는 Connector가 CTP 상태로 릴리즈 되었습니다. System Center에서 모니터링 하고 진단 정보를 모은 것을 TFS로 보내서 바로 확인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CTP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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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센터에서 오류를 확인하는 화면

지금 까지 Visual Studio 차기 버전의 ALM에 포함될 기능 들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소프트웨어 공학 같은 학문에서 부터 오랫동안 논의 되어왔던 더 빠르고, 편리한 개발을 위한 것들이 더욱 현실화 되고 있다는 것이 차기 Visual Studio가 기다려지는 이유 중의 하나 입니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Announcing ALM Roadmap in Visual Studio vNext at Teched

Visual Studio vNext: 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whitepaper

Tech·Ed North America 2011 Keynote Address

The Future of Microsoft Visual Studio 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