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Windows Phone과 Native HTML5 (4/13)
[MIX11 Day2 키노트 포스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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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IX11을 읽어드리는 남자, 코난 김대우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내용은 Windows Phone 망고 업데이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HTML5와 웹표준에 대한 논의입니다. MIX11 Day1 키노트에서도 여러번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폰이라는 디바이스에서 역시 웹표준과 Native 지원을 통한 사용자 경험 향상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보입니다.
이번시간에는, Windows Phone의 HTML5 지원을 살펴보고, 폰에서의 HTML5 Native 지원이 가지는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 가운데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시작됩니다.
As many of you know, the “Mango” release this fall will include support for IE9. The phone has IE9 built in, and the thing that we've done that's interesting is the core Web browsing engine on the phone that does HTML rendering and JavaScript and all that sort of stuff is the same code base moved over from the PC. The same exact code that has just shipped and is now getting installed on tons and tons of PCs is the code base that will be on the phone.
Joe Belfiore – Microsoft
망고 업데이트에는 Windows Phone 용으로 빌트인된 IE9이 포함됩니다. PC에서 사용하던 여러 기능은 물론, HTML 렌더링 엔진과 Javascript까지 코어 브라우저 엔진이 그대로 Windows Phone 올라옵니다.
자, 이번 발표의 시작은 여기, “IE9의 코어 브라우저 엔진이 그대로 윈도우 폰에 들어온다” 부터 입니다.
HTML5 엔진이 그대로 Windows Phone에 올라온다는건 어떤 의미가 될까요?
Windows Phone에서 IE를 실행하면, HTML5를 지원하는 IE9이 실행되고, 웹사이트를 마치 Native 앱처럼 사용이 가능. (홈버튼으로 나와도 음악은 계속 실행됨)
두번째 HTML5 사례는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웹사이트인 “Boston Globe - Boston.com” 웹사이트. 이 사이트는 HTML5의 Video태그를 기본 지원하고 있으며, H.264 동영상을 Phone에서 Native 모드로 실행 가능합니다.
망고에서 Natvie HTML5 지원이 의미하는 바는 뭘까요? MIX11 Day1 키노트에서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날의 웹이 역동적이로 빠른 변화와 적응을 필요로하는 변혁의 시기라고 말씀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러한 표준지향 웹의 요구를 다양한 환경에서 적극 수용하고 리딩하겠다는 의지의 또다른 표현일 겁니다.
자~ Native HTML5 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 다음 이야기도 풀어 봐야겠지요~ 바로 Phone 브라우저간 속도 비교 입니다. HTML5로 제작된 Speed Reading 웹페이지를 가지고 테스트 하고 있군요.
아 이폰4 / 윈도우폰7 망고 /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레퍼런스폰 넥서스S 간 비교입니다. 결과는 영상을 통해 보신것처럼, 윈도우폰의 경우 초당 23프레임, 안드로이드 초당 11프레임, 아이폰4의 경우 초당 2프레임 정도가 나왔습니다.
이번 가을에 공식 발표될 Windows Phone 망고 업데이트! 모바일에서 더 빨라진 웹이 기대됩니다~ 다른 폰들도 함께 화이팅~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새롭게 지원되는 망고 API를 통해 개발자가 어떤 app들을 개발 가능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IX11 Day2 키노트 포스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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