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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개발자를 위한 Internet Explorer 10 Platform Preview (4/10)

[MIX11 Day1 키노트 포스트 링크]

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Day1 키노트 벗겨먹기~ (1/10)
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Real World HTML5 Application (2/10)
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IE Patterns and looking forward (3/10)
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개발자를 위한 Internet Explorer 10 Platform Preview (4/10)
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Native support for HTML5 & better browser experience (5/10)
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스캇이 말하는 Microsoft Web Platform (6/10)
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ASP.NET MVC 3 Tool update 데모 (7/10)
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WebMatrix, 가볍고 빠른, 무료 웹사이트 개발툴 (8/10)
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오픈소스 웹사이트 제작 엔진, Orchard (9/10)
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Windows Azure (10/10)

안녕하세요. MIX11을 읽어드리는 남자, 코난 김대우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어제와 오늘의 브라우저를 통해 여러 표준을 위한 브라우저들의 노력을 알아 보았습니다. 특히, Native implementation의 중요성과 표준 기술제정의 어려움 등도 알아 보았어요.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내용은 – 이미 여러 채널을 통해 들어 보셨을 법한 Internet Explorer 10 Platform Preview(이하 IE10 PP) 소식입니다. 다음 세대의 브라우저가 가질 기능과 향상된점을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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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가운데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시작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딘과 함께 윈도우와 윈도우라이브 제품을 총괄하는 Steven Sinofsky 가 함께 내용을 풀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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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Sinofsky – Windows 와 Windows Live 부서장(President) / Microsoft
Steven 은 IE가 아니라 OS인 “Windows” 제품을 담당하는 최고 책임자 입니다.

IE를 담당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인 딘과 윈도우를 담당하는 스티븐의 호흡을 맞춘 진행~! 다시 말하자면 둘의 호흡처럼 IE와 Windows가 한 호흡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 같아요.

(여담입니다만,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Steven은 지난 Windows 7 제품 론칭 등에서 많은 활약을 해 왔습니다. 또 여담입니다만, MFC 1.0 버전을 만드는 작업에 개발자로 참여했으며 이후에 Office 제품 제작을 담당, 현재는 윈도우 제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MFC 하시는 분들은 아마 한번쯤~ 이름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소개와 여담이 조금 많이 길었군요. 그럼 실제 포스트로 풍덩~ 빠져 볼까요~

IE10 PP 성능 & 렌더링 테스트 시연으로 시작됩니다.

구글의 브라우저인 크롬 최신 개발 빌드와 직접적인 비교로 시작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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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테스트를 위해 IE10 PP 시절 처음 소개된 Fish 데모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Fish bawl demo. HTML5의 기능을 비교하는 데모이며, 코난이가 계속 강조해 왔던 "Native implementation"의 가치에 대한 여운을 남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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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3 multi-column 기능 비교 시연 입니다. 신문처럼 여러 “단”구조를 제공하는 기능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표준 지향적인 CSS3 렌더링에 대한 시연으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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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S Flexbox를 이용하는 Griddle 어플리케이션 비교 / 브라우저 사이즈를 조절(resize) 할 경우 자동인식해 렌더링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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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5(ECMAScript5) Strict mode / 개발환경처럼 엄격한 구문 사용을 강제하는 기능으로 잠재적인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조금 뜬금없지만, 삼성 900 시리즈 노트북 소개가 이어지네요. - 이런 노트북에서 시연을 해도 충분할 만큼 운영체제와 IE10가 Natvie implementation을 통한 성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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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ML5 with CSS gradients / gradients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구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같은 렌더링을 위해 브라우저별로 다른 마크업이 이용되는 부분이 이슈 입니다.
이는 비단 브라우저간의 이슈가 아니라 브라우저 엔진(Webkit)의 이슈이기도 하고, 여러 복합적인 상황이 맞물려 있지요. 이러한 문제로 인한 고통은 모두 개발자에게로 전가될 수 있다는게 현재 우리 모두가 우려하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Now, the point here in showing this markup is that, you know, first, all the browsers today use a vendor prefix here. And, you know, that's totally fine for where this emerging standard is in the process.

Developers have even more extra work on top of that. They need to hand different markup to different Web kit browsers because, well, there are just different Web kit implementation out there. So, this is kind of like the whole borders and radius thing that we did last year.

- Dena Hachamovitch / Microsoft

1년이나(이토록 빠른 변혁의 시기에 1년 전이라뉘!!!) 전에 있었던 예제를 다시 시연하지요. 브라우저별 렌더링의 차이입니다.(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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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브라우저가 “표준화 지향” 외치고 스스로가 표준이라 말합니다만, 이런 부분을 보면 아직 가야할 길은 멀고도 멀어 보입니다.
아~ 뜬금없었던 삼성 노트북 홍보에 이어 ARM 프로세서 이야기와 함께 다른 컨퍼런스에 대한 공식발표가 뜨죠~ 아마 CES 행사에서 소개된 다음 Widnows OS에 대한 스토리와 Soc(System on Chip)을 아신다면 쬐끔 놀라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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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Steven이 공식발표 하네요. 2011년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Next Developer Conference”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Windows 제품” 을 담당하는 총 책임자가 이런 컨퍼런스에 대한 공식 발표를 직접 한다는건…? 뭔가 “Windows ” 에 대한 중대 발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대략 감은 오네요. ^_^ ///
감사합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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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피를 아시나요? - 클리피 은퇴 10주년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군요. Dean이 그 시절의 클리피 개발자.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수고하셨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IX11 Day1 키노트 포스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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