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11을 통해 보는 차세대웹 - Day1 키노트 벗겨먹기~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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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2011

[MIX11 Day1 키노트 포스트 링크]

안녕하세요. MIX11을 읽어드리는 남자, 코난 김대우입니다. (컨셉으로 잡았는데 대박 어색하군요. ㅋㅋㅋ)

MIX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UX 전문가를 위한 행사로, 혁신적인 차세대 웹구축과 관련된 다양한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행되는 세션들은 모두 전문적인 기술 분야부터, 콘텐트 전략, 사용성이나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웹을 위한 세션들이 진행되는 컨퍼런스입니다.

MIX 컨퍼런스 소개 : https://live.visitmix.com
특히, 올해의 MIX11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고, 아시는 것처럼 수 많은 새로운 내용들이 한자리에서 공식발표(쏟아져 나왔다는게 더 맞는 표현이겠죠) 되었습니다.
코난이의 소견으로, MIX의 꽃은 분명 2일에 걸쳐 전체 참석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키노트” 세션입니다.
이 키노트 세션에서 소개되는 내용이 바로 MIX가 추구하는, 차세대웹의 정수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네~ 이번 포스팅들은… 바로 이 키노트 세션을 하나씩 홀랑 벗겨먹는 세션이라고 봐 주셔도 될 것 같아요. 오옷~ 그럼 슬슬 시작해 볼까요~
키노트 발표, 어떤 내용이 있었나요?
키노트에서 발표된 내용과 발표자들을 한번 훑어 보시는 것 만으로도 어떤 내용들이 다뤄졌는지, 어떤 발표자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만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생각하는 차세대 웹의 큰 흐름을 살펴 보실 수 있을거에요.

먼저, Day1 키노트로 2011년 4월 12일에 진행된 내용을 폭넓게 살펴 보도록 하고, 자세한 내용은 나머지 포스팅을 통해 상세히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MIX11 키노트는 부사장인 Dean Hachamovitch의 HTML5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HTML5의 중요성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얼마나 심각하게 HTML5를 지원하는지 MIX11 키노트의 시작점만으로도 아실 수 있을 거에요.

실제 사용 가능한 HTML5 사례를 통해 차세대웹을 위한 마크업 HTML5와 브라우저, 웹표준과 관련된 내용을 차근차근 비즈니스 관점에서 풀어나갑니다.

당연 하겠습니다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의 플랫폼 프리뷰가 처음 소개된 자리이기도 하지요.

아뉘~ IE9 나온지 얼마됬다고~ 벌써 IE10이 나오는거야~!

달리 말하자면, 그 만큼 오늘날의 웹이 역동적이로 빠른 변화와 적응을 필요로하는 변혁의 시기라고 말씀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러한 표준지향 웹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리딩하겠다는 의지의 또다른 표현일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흥미로웠던 브라우저간 성능이나 렌더링 비교등, 다양한 브라우저들의 Standard Web 지원 상황이나 HTML5 Native support등에 대한 내용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후 이어지는 벗겨먹기~ 포스팅을 통해 계속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_^
HTML5로 대변되는 Standard Web 은 물론, 사용자와와 UX관점에서의 Native Web에 대한 딘의 발표 이후 등장하는 MIX의 터줏대감은 스캇 거슬리입니다. 오~ 스캇구 횽님~ 보고싶었어요~

스캇구 블로그 : https://weblogs.asp.net/scottgu/ - 필수 북마크사이트!!!

오우~ MIX 키노트의 트레이드 마크~ 빨간 샤쓰에 청바지는 그대로! – 스캇은 현재 .NET Developer Platform의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가 풀어나가는 또다른 웹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웹 플랫폼 입니다. 웹을 위한 플랫폼의 오늘과, 내일의 웹을 위한 다양한 요구 및 트렌드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나가죠.

우리의 삽질을 줄여줍니다! 사용방법도, 버전도, 종류도 다양한 수많은(하지만, 모두 의미있고 유용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손쉽게 내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인 NuGet을 소개 시작으로

jQuery – Modernizr 관련 발표도 있었습니다. / 브라우저가 제공하는 기능을 감지해 지원하지 않는 웹사이트의 Javascript나 CSS의 기능을 제어 가능한(구형 브라우저에서 렌더링 방식을 조절 가능) 모듈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저희 SQLER에도 기다렸던 분들 많으시죠~

ASP.NET MVC3 update로 더욱 더 HTML5에 최적화된 웹개발이 가능해지고 이어서, 웹사이트를 더욱 더 빠르고 쉽게 구축하기위한 도구인 WebMatrix 소개가 이어집니다.

ASP.NET MVC와 WebMatrix에 대한 데모가 키노트에서 소개를 제외하고 약 20분이 넘는 시간동안 맨땅에서 구현단계까지 구현 과정을 진행사는 데모가 진행되었어요.

코난이의 소견으로,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생각하는 차세대 웹, 마이크로소프트 웹 플랫폼의 정수가 이 20여분의 데모안에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 웹 개발자 분이라면, 이어지는 포스팅을 통해 관련 내용을 꼭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픈소스 CMS로 DotNetNuke나 국내 XpressEngine과 유사한 CMS 솔루션인 많이 생소한~ Orchard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공식사이트 : https://www.orchardproject.net/

Orchard는 Outcurve라는 비영리그룹에서 진행하는 오픈소스기반의 프로젝트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Orchard를 이용해 빠르고 쉽게 일반 웹사이트는 물론 상거래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오픈소스 CMS가 나아가는 또 다른 전형을 살펴 보실 수 있을거에요. – SQLER에서 Orchard 관련 내용을 2011년 5월 정도부터 깊이있게 풀어보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하는 중이에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어서, 오픈소스 기반의 CMS인 Umbraco에 대한 소개와 함께 리딩 클라우드 플랫폼! - Windows Azure의 새로운 기능 소개와 함께 MIX11 Day1 키노트가 마무리됩니다.
어떠세요? 저와 함께 휘리릭~ 달려본 MIX11 Day1 키노트! – Windows Phone이나 Silverlight, 키넥트와 같은 Web & UX 관련 내용은 Day2 키노트에서 다뤄집니다. 물론 Day2 키노트도 열심히 달려 보도록 할께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사드리며,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링크 :

MIX 컨퍼런스 소개 - https://live.visitmix.com

Orchard 프로젝트 공식사이트 : https://www.orchardproject.net/

스캇구 블로그 : https://weblogs.asp.net/scottgu/

[MIX11 Day1 키노트 포스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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