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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C, 포인터 이벤트를 권장 기술 후보로 변경

오늘 W3C에서는 터치, 펜, 마우스 및 기타 장치의 입력을 처리하는 표준적이며 상호 운용 가능한 방안을 구축할 때 중요한 단계인 포인터 이벤트를 권장 기술 후보로 발표했습니다. 공개 작업 초안을 제출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권장 기술 후보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Microsoft, Google, Mozilla, Opera, Nokia, jQuery 등의 업체들이 웹 사이트에서 새로운 상호 대화형 하드웨어를 활용하고자 효율적으로 협력했기 때문입니다.

권장 기술 후보에 들었다는 것은 W3C에서 이 규격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이 작업 그룹의 기술적 요건을 충족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작업 그룹에서 알 수 있도록 추가적인 구현 단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포인터 이벤트 작업 그룹은 현재 규격 구현 평가 테스트도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습니다. Microsoft 후원하에 최근 개최되었던 진화하는 웹 테스트에서 선보인 20여 개의 신규 테스트 사례는 이러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웹 검색을 할 때 터치, 마우스 및 키보드 등의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포인터 이벤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입력에 반응할 수 있는 사이트의 통합 모델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웹 개발자는 Hand.JS와 같은 폴리필(Polyfill)을 활용하는 IE 10 등의 최신 브라우저에서 포인터 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에서는 또한 포인터 이벤트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시험해 볼 수 있는 신규 포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인터 이벤트는 웹에서 빠르고 유연한 터치를 구현할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하나입니다.

프로그램 관리자

Jacob Ro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