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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discover 서비스를 통한 자동으로 프로필 구성 시 사용자 인증에 실패할 수 있음

Exchange 2007 에서 Autodiscover 서비스 구성을 통하셔 쉽게 Outlook프로필을 자동으로 구성하실 수 있음은 아실 겁니다.

하지만 사설인증서를 통해서 인증서 서비스를 구현할 경우 인증서 주체이름 때문에 Outlook 프로필 구성 후 사용자 인증에 실패하는 사례가 몇몇 있었습니다.

 

예시 환경)
Exchange 2007 Server
통합 Exchange FQDN : mail.msexchange.com
Outlook Anywhere 연결주소 : proxy.msexchange.com

 

Autodiscover 를 통한 프로필 구성시 인증에 실패하는 경우는 이렇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CAS서버의 IIS 웹사이트 바인딩 된 인증서의 주체이름과 Outlook 프로필 생성시 설정되는 Outook Anywhere 연결설정에서 msstd:인증서 주체이름 값이 서로 다를 경우 로그인에 실패합니다.

이 부분을 이제부터 자세히 풀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CAS서버의 /Autodiscover 가상 디렉토리가 위치하는 IIS의 기본웹사이트에서 인증서를 확인해보면 CAS서버의 FQDN이 대상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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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세히 탭을 통해서 주체대체이름, 혹은 SAN(Subject Alternative Name)이라고 부르는 값도 확인합니다.
제일 앞에 오는 이름은 New-ExchangeCertificate 명령을 통한 인증서 요청 파일 생성시 제일 앞에 입력한 이름이며 이 이름이 곧 주체이름으로 포함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뒤의 이름들은 주체이름이 외에 인증서를 통해서 신뢰하는 도메인 이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 예의 인증서는 4개의 DNS 이름을 통한 연결에 대하여 신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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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change관리콘솔에서 서버 구성 > 클라이언트 액세스 > 클라이언트 액세스 서버의 속성 > Outlook Anywhere탭에서 구성된 외부 호스트이름을 확인합니다.
이 이름이 실제적으로 외부 Outlook 클라이언트에서 Exchange 프록시 정보로 설정되는 URL정보이며 여기서는 proxy.msexchange.com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image

 

3. 이제 Outlook Anywhere 를 통하여 자동 프로필을 구성해보면 봅니다.

Autodiscover 서비스에 의해 자동으로 프로필 구성을 시도하며 도중에 CAS서버를 대상으로 하는  로그온 창이 나타나며 사용자 이름과 패스워드를 입력하도록 요구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계속해서 인증 창만 나타나는 문제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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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번에는 Autodiscover 서비스를 통한 자동 프로필 구성이 아닌 수동(Manually) 으로 Outlook 프로필을 구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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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이름확인 과정에 성공하며 이때 정상적으로 Outlook 프로필이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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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의 내용을 볼때 왜 Autodiscover 서비스를 통한 자동프로필을 구성시에만 인증이 실패하는 문제가 나타날까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동으로 프로필 구성된 Outlook Anywhere 연결을 열고 아래처럼 전자 메일 구성 테스트를 시도합니다.(Ctrl + 아이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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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값은 Autodiscover 서비스에 의해 읽어오는 값입니다.
아래처럼 Exchange HTTP 연결을 보시면 Certificate Principal Name이 msstd:proxy.msexchange.com입니다.

Certificate Principal name은 우리말로 “인증서 주체 이름” 에 해당됩니다.

또한 이 값은 Autodiscover 서비스를 통해서 연결되는 값이며 Outlook 프로필 구성시 설정되는 값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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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글의 상단 부에 보시면 RPC Proxy가 위치하는 IIS웹사이트의인증서에 발급 대상에 mail.msexchange.com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실제 인증서의 주체이름은 mail.msexchange.com입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에서 보시면 클라이언트는 Autodiscover서비스에 의해 인증서 주체이름을 proxy.msexchange.com 으로 가져왔습니다. 
이는 곧 클라이언트에 설정되는 인증서 주체이름의 정보는 실제 서버에 바인딩된 인증서 주체이름과 일치하지 않는거죠…

Exchagne 관리쉘을 통해서 인증서 요청파일을 생성할때 –DomainName 다음부분에 나타나는 첫번째 이름이 바로 인증서 주체이름이 되는것입니다
New-ExchangeCertificate –Generalrequest –DomainName mail.msexchange.com,proxy.msexchange.com,autodiscover.msexchange.com,mail –Path C:\Certreq.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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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럼 한가지 의문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왜 수동으로 Outlook 프로필을 생성하면 정상적으로 로그온 가능한가 하는 것이겠죠?
수동으로 Outlook 프로필을 생성할때 Exchange 프록시 설정을 보면

아래 노란 부분의 “인증서에 이 사용자 이름이 있는 프록시 서버에만 연결”  옵션을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의미는 Outlook Anywhere 연결시 인증서 주체이름여부는 Check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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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옵션이 설정한다면 이 옵션에 설정된 값은 실제 인증서 주체이름과 반드시 일치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왜냐면 이 옵션을 설정한다는 의미는 다시 말하면, 실제 인증서의 주체이름이 여기 정의된 값과 일치할 때만 연결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Autodiscover 서비스를 통한 Outlook 자동프로필 구성시 이 값이 기본적으로 Enable되게 설정됩니다)

 

수동프로필 구성할 경우에도 아래처럼 “인증서에 이 사용자 이름이 있는 프록시 서버에만 연결” 값을 msstd:mail.msexchange.com, 실제 인증서 주체이름으로 넣어주시면 정상적으로 Outlook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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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왜 Outlook 자동프로필 구성시 정상적으로 프로필 구성을 마칠 수 없는지 이해하시겠죠?

Outlook 프로필을 자동으로 구성할 경우 인증서 주체이름확인 옵션이 Enable외며 해당 값은 msstd:proxy.msexchange.com 으로 설정됩니다.

하지만 서버의 인증서의 실제 주체이름은 msstd:mail.msexchange.com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는 잘못된 인증서 주체이름값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Autodiscover서비스는 Outlook Anywhere 연결주소를 Certificate Principal Name으로 Outlook 설정합니다

 

 

8. 그렇다면 해결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A. 인증서를 생성시 Exchange 프록시(Outlook Anywhere 연결주소) 사용하는 URL을 인증서의 주체이름으로 하는 인증서를 새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아래 명령어처럼 -DomainName의 첫번째 이름을 Outlook Anywhere 연결주소로 정의할 경우 인증서의 주체이름은 proxy.msexchnage.com으로 정의되어 Autodiscover서비스에서도 msstd:proxy.msexchange.com으로 Certificate Principal Name으로 설정합니다.

New-ExchangeCertificate –GenerateRequest –DomainName proxy.msexchange.com,mail.msexchange.com,autodiscover.msexchange.com,mail –Path c:\Certreq.txt

 

이렇게 하여 발급된 인증서는 아래와 같으며 주체이름이 곧 Outlook Anywhere 연결주소와 동일하게 됩니다.
이때 Outlook 자동프로필에 설정되는 인증서 주체이름값 또한 msstd:proxy.msexchange.com으로 되겠지요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Outlook Anywhere 외부연결주소로 msstd가 정의되니까요)

 image  image

위의 작업후에 Autodiscover를 통해서 자동프로필 구성시 오류가 없을것입니다.

 

B. Exchange Management Shell을 통해서 Certificate Princinal Name을 변경하면 Autodiscover 서비스에 의해서 리턴되는 Cert Principal Name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하시면 기본적으로 EXPR 공급자(HTTPS)에 정의된 CertPrincipalName은 NULL이며 이 설정의 경우 Outlook Anywhere 의 외부연결주소의 URL을 인증서 주체이름으로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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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처럼 Set명령어를 통해 CertPrincipalName을 다른 값으로 지정합니다. 아래처럼 설정할 경우

Autodiscover서비스에 의해서 반환되는 CertPrincipalName은 msstd:mail.msexchange.com 입니다. 이는 전자메일구성 테스트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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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정한 후에 Outlook 자동프로필 구성을 마치면 Exchange 프록시 구성을 확인하시면 msstd:mail.msexchange.com으로 입력되며 mail.msexchange.com은 곧 CAS서버의 인증서 주체이름이므로 정상적으로 Outlook을 연결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시면 서버의 인증서를 새로 발급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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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