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via


Winkey 쌤과 꼬알라의 Windows 7 만담 시리즈 24편! - 왜 Windows 7이 Windows 7이라는 이름을 가졌을까?

[embed]https://media.ch9.ms/ch9/12ce/57da3ba9-1554-4b64-828e-b41afcac12ce/Mandam24_high.mp4[/embed]

오늘의 이야기는 조금은 정리의 내용이 필요할 것 같아보입니다. 사실 24편을 끝으로 종방을 하려고 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를 할 수 없는 이야기(다들 예상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직원이기에..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가 있기에, 정말 Windows 7 만담 형식으로.. 데모가 없는 이야기를 꾸며보았습니다.

“왜 Windows 7이 Windows 7이라는 이름을 가졌을까?” 라는 내용이 오늘의 주제입니다.

Windows 7에 대한 버전 이야기는, 기술 지원 부서에서 일하시는 Sankim님의 블로그에서 좋은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만담은 세세구구절절한 이야기를 다 담은 것이 아니라, 포스팅을 기반으로 몇가지 주요한 이야기만을 담아놓은 것이지요.

Windows 7에서 7이라는 이름은 Windows의 주요 제품중에 7번째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주요라는 것은 단순한 버전에 따른 순서가 아닌, 메이저 버전 순서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Sankim님의 블로그의 사진을 몇장 담아서 옮겨보면…

Windows 1.0 : 최초 Windows 태동 image image

Windows 2.0 image

Windows 3.0 image image

Windows 3.1 - Windows Desktop의 대중성을 알린 3.1 image

Windows NT 3.1 - Windows 첫 Server, Workstantion 버전 출시 ! image image

Windows 3.2 image image

Windows 3.5X family Windows NT 3.51 running Microsoft Excel 97

[Windows 4.X family] 대망의 Windows 95, Windows NT 4.0 출시!

Windows 95(4.0): 그 여름은 뜨거웠다네~ image image

Windows NT 4.0: Windows Server의 기틀을 마련하다 image

Windows 98(Windows 4.1) 과 Windows ME(Windows 4.9) image image

[Windows 5.X family] 21세기 소년들

Windows Professional/Server 2000 (5.0) image image

Windows XP (5.1), Windows Server 2003 (5.2) image image image

[Windows 6.0 family] New Generation

Windows Vista (6.0), Windows Server 2008 (6.0) - 진화를 거듭해온 New Generation image image image

Windows 7 (6.1) image

 

 

이제 Windows 7은 7.0이 되어야 하나.. 응용 프로그램 하위 호환성을 위해서, 6.1이라는 숫자를 내버려두었습니다. 그리고 Windows 7의 모체는 Windows Vista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

image

정말 오늘은 만담같은 이야기를 드렸던 것 같습니다. Windows 7이 왜 Windows 7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제 조금 이해가 되시지요? 다음 Windows 버전은 과연 얼마의 버전을 가지고 나오게 될런지.. 다음 시간에는 앞서 받았던 Windows 7 Q&A와 더불어, 많은 분들을 등장시켜드리기 위해.. 꼬알라와 Winkey 쌤이 사방팔방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

Comments

  • Anonymous
    July 14, 2009
    이번편 최고입니다!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곧 종방이라니 아쉽기도 하고 만담시리즈 덕분에 꿈을 키우고 있는 저에게는 큰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국민학교 시절(제가 마지막 국민학교 졸업-02학번) 도스 3.3부터 시작해 Windows 3.1을 접하고 코드명 시카고 Windows 95을 처음 본 순간 무척 놀라고 중1때 어머니를 설득해서 큰 거금을 주고 95 정품(플러스 합본)을 사고 동봉된 엽서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보내 98년까지 매월마다 마이크로소프트 월간지를 받았던 아련한 기억... 코드명 멤피스 Windows 98도 대단했지요. 친구거 OEM CD를 빌려 Windows 98 SE를 Cyrix CPU 486DX2 66MHz 램 16MB에 설치해서 컴퓨터를 바꿀때까지 아주 잘 사용했었거든요. 비 엄청나게 오고 있습니다 멘트에서 정말 비소리가 들리네요. :) 2분 25초 구간에 네이트온? 로그인 소리가; 꼬알라님 연세 20대 중반이시지 않았나요~ㅎ(믿거나 말거나 20대로 보이십니다.)헉 덕장! PD님이 Windows 2000 나왔을때 고3 이셨다니, 전 고2 였어요. 존경하는 백승주 차장님의 약력은 http://www.simonsearch.co.kr/story?at=view&azi=87672 여기에~ 팝콘을 들고계시는 신비주의 그 분은 혹시 MSP 2기 마시마로님은 아닐테고 설마 미모를 자랑하시는 부장님도 아닐테고.. 여성분인거 같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담주 만담을 기다리겠습니다. 이상 방학동안 구청 지적과 새주소사업팀에서 일하고 있는 럭기맨이었습니다.

  • Anonymous
    July 17, 2009
    덕장 PD님이 댓글을 다는지 궁금해서 팝콘 블로그에 댓글 작성했으나 3일째 되었는데도 제가 쓴 댓글이 등록안되어 있습니다. 다시 작성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