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tt Guthrie의 .NET 3.5 Client Product Roadmap 포스트
.NET 3.5 Client Product Roadmap - ScottGu's Blog
사용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NET Framework 3.5의 클라이언트 쪽 향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있어서의 로드맵을 포스팅했습니다. 이를 살짝 정리해봅니다.
- .NET Framework의 설치 향상 - .NET Framework을 사용한 응용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사용자의 PC에는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의 문제는 항상 개발사의 고민이었습니다. 이 고민을 조금 덜어주기 위해서 향상된 부트스트래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부트스트래퍼는 자동 다운로드를 지원하여 필요한 비트만 포함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자동으로 현재의 설치된 버젼을 감지하여 이에 응답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 .NET Framework의 초기 로딩 시간 단축 - 이번 여름에 update를 통해서 약 25~40%의 최적화된 로딩 시간을 제공하는 향상을 제공한다고 합니다(.NET Framework 2.0, 3.0, 3.5).
- WPF 퍼포먼스 향상 - 다음과 같은 향상을 포함한 update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 소프트웨어로 렌더링하던 DrowShadow와 Blur 비트맵 효과가 하드웨어로 엑셀러레이션될 수 있도록 변경.
- Visual/DrawingBrush등에서의 Text 시나리오의 속도 향상.
- 미디어와 비디오 등의 퍼포먼스 향상.
- WriteableBitmap이라는 API를 제공하여 소프트웨어 surface를 직접 update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외에 여러가지 효과를 위한 API들이 제공됨.
- 데이타를 수정하는 시나리오에 있어서 컨테이너 재사용, 데이타 가상화등의 지원이 추가.
- WPF 컨트롤들 향상 - DataGrid, Ribbon, Calendar/DatePicker등.
- VS2008의 WPF 디자이너 향상 - 속성창의 이벤트 탭 지원, 툴박스의 소스모드 지원 그리고 여러가지 향상이 있습니다.
여기서 Scott이 이야기하는 서비싱(Servicing) 업그레이드라는 것은 1.0->2.0의 버젼 업그레이드가 아니고, 그 중간에 사용자의 피드백에 의해서 최우선적으로 이전 호환성을 해치지 않은 선에서 향상하고 고칠 수 있는 것들만을 포함하는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작 이들을 테스팅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은 내용들을 함부로 이야기하기 힘들지만, 이렇게 공개된 내용들이 있으니 이에 준하여 옮겨봤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수많은 향상들이 있을 것이니 또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