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안녕하세요? Sankim입니다.
먼저 Jim Allchin이라는 뮤지션의 음악을 들어 보시죠.
혹시 기타를 연주한 Jim Allchin이 누군지 아시나요?
이 Jim Allchin이 바로 ‘Windows의 아버지’로 불리며 Platforms & Services Division 부사장으로 일하다 2007년 Windows Vista의 출시와 함께 은퇴한 Jim Allchin입니다.
PDC에서의 Jim Allchin, 그의 이력을 확인하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Jim은 1990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해서 Windows NT 개발 책임자 역할을 했으며, Windows 9.x 제품과 NT 제품을 하나로 묶은 Platform Group의 부사장이 됩니다. 2만 명의 부하직원을 두었던 비즈니스 리드이자 최고의 아키텍처였던 그가 은퇴 후 선택한 길이 뮤지션이라는 것은 참으로 놀랄 만한 일입니다.
Jim 가슴 속에는 20년 넘게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은 음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걸까요? 학교에서 전산을 공부하기 전에 뮤지션 생활을 했었다고 하나 20년 넘게 동떨어진 세계에 살았던 데다가 60이 가까운 나이(1951년생)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란 쉽지 않았을 겁니다, 꿈을 향한 그의 용기와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그의 공식 웹사이트에 방문 하실 수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몇 분이 은퇴 후 뮤지션의 길을 꿈꾸십니다. 흠… 정말 진출하시면 제가 꼭 CD 10장 선 주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라보 마이라이프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